해커스매거진 12호 - 아이엘츠로 만나다

 

 

---

  해커스 아이엘츠 프리패스 신청 이후에 교재가 와야 하는데, 교재가 올 때 같이 딸려 왔던 해커스 매거진 12호!

해커스에서도 잡지를 발행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아이엘츠 정규과정을 시작하기 이전에 Grammar gateway basic부터 intermediate까지 문법을 총정리하고 시작하고자 교재를 구매하게 되었음.

생각보다 많은 대학교에서 해커스 매거진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학생이라면 쉽게 알 수 있을 듯하다. 내가 학교 다닐 때도 있지 않았을까.ㅠㅠ 내가 못 본 거겠지.

 

  뭔가 해커스 매거진이라고 하면 어학 관련된 내용들만 적어놓을 줄 알았는데 면접이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까지 적었다. 어찌 보면 직장 초년생들까지 해커스 매거진의 독자로 설정하고 발행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머리 스타일을 어떻게 하고 면접에 가면 좋을지 선택지를 제시해 주는 것은 매우 유익해 보였다.

 

  정말 직장 초년생들까지도 타깃으로 잡고 발행한 게 맞나 보다. 물론 대학생들도 타지생활을 하면 불가피하게 방을 구할 수도 있겠지? 방을 구하면서 집주인과 어떻게 논의해야 하는지 정말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딜 때 주의할 사항들을 잡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아마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대학생들에게 좀 더 많이 와닿는 글들이 아닐까 한다.

 

  세금은 취직하지 않고서야 떼인다는 걸 모를 것 같다. 물론 경제학적으로 지식이 바삭한 친구들은 미리 계산하고 입사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세금이 떼인다는 걸 알아도 인지를 잘 못하거나 현실감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해커스 매거진 잡지를 통해 알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보통은 취직을 위한 강좌라든지 취직 전의 것들만 신경써주고 취직 후에는 니들이 알아서 해! 라는 마인드일 텐데 해커스의 경우에는 취직 후에 대한 이야기까지 전해주면서 전반적으로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내용으로 꽉꽉 채워넣었다.  물론 이것 말고도 유학생활이라든지 해커스의 꽃 토익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샘플문제까지 넣었고 할인쿠폰도 넣었다. ncs 등 해커스에서 다른 교육분야로도 강의가 충분히 준비되어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쯤 해커스 인강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어떤 강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잡지를 미리 알았더라면 나도 아이엘츠 20% 할인 받고 시작할 수 있었을 텐데 ㅜㅜ.